지난 주말 벨로세앙 25평 1박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1박 33만원 요금에는 못하는 밸류입니다. 개미들이 우글거리고 방충망은 구멍나고 짜구가 안맞아서 무너지고 시설의 노후로 고급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도 잘 안되어 있어 머리카락이 사방에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5년전에는 정말 유럽리조트와 견줄만한 시설이겠으나 노후가 되고 유지보수가 안되면 숙박비를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려고 하시지만 글쎄요, 그 가격에 또 갈 생각은 아무도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희 짐 가방에 개미가 많이 묻어와서 집에도 개미가 우글거리게 되었다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불편함이 1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집에 와서도 이어지니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하시는 분들의 사과에서 끝날 것이 아니고 운영자가 알고 근본대처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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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세앙 (2010-08-17 오후 5:06:50)
안녕하세요.
벨로세앙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편안한 휴식처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적해주신 점은 근본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벨로세앙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모두 잊어 주시고요. 가족들과 즐거웠던 추억만 남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