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옛날부터 바다에서 모래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이어서<사목>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 곳은 태안반도 북부권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해변 위의 시야에 들어오는 점점이 떠있는 섬들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사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고운 모래사장이 일품입니다.

한적한 해수욕장이라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하는피서지로 적합하며, 모래찜질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닷물로 건강을 위한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의 특징인 완만한 해변과 태안반도 특유의 울창한 송림 속에서의 야영으로 젊음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주변의 송림, 고운모래, 푸른파도가 삼위일체인 지역으로 천혜의 해수욕장입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뽕잎 대용의 꾸지나무잎이 많은 꾸지나무골의 해안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바다를 감싸고 있는 인적드문 자그마한 해안입니다. 2005년 8월 조선일보에 ‘알려지지 않은 서해안의 해수욕장 4곳’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만대마을은 태안군 북쪽의 이원반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땅끝마을입니다. 수려한 경관과 함께 주변 많은 횟집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