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비 흠뻑\" 이라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여행...
다행이 저녁즈음 비가 그쳐서 우리가 그렇게도 워하던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써 주시고, 신나는 음악에 은은한 조명까지...
벨로세앙에 우리 가족들만 있는것 같았습니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려했는데, 조카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끼리 분위기에 취해 신나게 여행을 즐기는 사이 아이가 찬바람 속에 너무 오래있게 되었나 봅니다.
한밤 중 염치불구하고, 해열제를 찾으러 안내데스크를 찾았는데,
구비되어 있는 약이 없다면서 자정이 다되어가던 그 시각에 직접 30분이나 걸리는 약방까지 가서
해열제를 사다주시기 까지... 너무 염치가 없는데도 아이가 아프니까 부탁을 드리게 되더라고요...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으로 다가왔던 직원들의 친절함 잊지않겠습니다..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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