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목금토 예약했다가 수목금으로 바꾸어서 갔는데 너무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수 있는 수영장이 있어서 좋았고 집에서 내다보는 놀이터가 있어서도 편했고 무엇보다 조용하여 정말 잘 쉬고 왔습니다. 벌에 나가서 바다고동(?) 잡아서 저녁에 삶아 먹었는데 맛이 일품이었고 넓직한 노래방도 공짜라서 더좋았는데 음향시설은 약간 그랬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성실과 친절이 편한 휴가가 될수있게 하는 바탕을 이룬것 같습니다. 좀 아쉽다면 빨랫대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수영하고 나서 밖에다 걸쳐 놓으니 보기가 좀 안좋더러구요. 음악도 좋았구요 근데 고기굽는 것을 대여하는 것이 좀 비쌌어요. 고기를 사가지고 가서 할수없이 굽기는 했지만-- 얘들하고 골프장에서도 즐겁게 놀수 있었습니다. 주변이 더욱 더 깨끗하고 좋은 휴양지로 남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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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세앙 (2006-08-31 오후 4:27:34)
안녕하세요. 답글을 쓰기 위해서 글 옮겼습니다.. 괜찮으시죠?
날짜 변경할것을 보니... 어떤분이셨는지 알것 같네요~^^ 벨로세앙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나 모르겠어요~ 나눠주셨던 과일이랑 과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지적해 주신 빨래 건조대는 준비할 예정입니다. 역시 수영장이 있는 관계로 빨래 건조대는 꼬~옥 있어야 겠더라고요^^ 다음 여름에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