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도착해서 보니,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유럽풍의 시설과 주변 풍광이 어우러져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급히 떠나느라 준비물이 미흡했는데, 지배인님이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준비해 놓았다가 빌려주셔서 아주 편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열심히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골프연습장도 그정도면 만족스러웠고 노래방은 다른 분들도 이미 언급하신대로 수준급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설에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딱 한가지 고칠점은 수영장옆의 그늘가리개의 높이가 낮아 철제빔에 모두 거의 한번씩 머리를 부딛혔다는 점입니다. 그부분에 부드러운 천같은 것을 덧대면 어떨까요?
참고로 저희는 9/2(토)에 35평 독채에 묵었던 두가족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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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세앙 (2006-09-04 오전 10:08:24)
안녕하세요. 올라가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벨로세앙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셨다니.. 저희 또한 기쁘네요...
그리고 지적해주신 수영장 그늘 가리개....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어찌.. 혹은 안 나셨나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 뵙기를 바라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