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좀 비싸긴 하지만 너무 예쁘고 시설이 많아서 벨로세앙을 선택했어요 ^^ 다섯 명이 가기로 했다가 막판에 한 친구가 바빠져서 4명이 갔는데.. 너무너무 예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
정말 최고로 친절하신 모든 직원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첨에 렌트카를 타고가려다 인원이 줄면서 여차여차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날은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21000원이 나왔구, 나오는 날은 버스를 타고 (2,100원) 왔습니다. (제가 이게 가장 궁금했던 거라 다른 분들 참조하시라고 써드립니다. ^^)
다른 분이 후기 남겨주신 것 처럼 음식이 부족해서 -_-;; 중간에 다시 버스 타고 마트까지 다녀왔지요. 프라이팬, 냄비 등 도구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여러가지를 맛나게 해먹었습니다.
18평 온돌방이었는데 이불도 폭신하고 깨끗한 냄새가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설도~ ^^ 수영장 물이 넘 차가워서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너무 예뻤고 갯벌에 나가서 바다게도 잡고 고동도 잡고.. 갯벌에서 머드팩도 (?) 실컷 했답니다.
다른 분들은 바다 낚시도 하시고 운동도 많이 하시던데..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사우나도~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못하고 나중에 들어가보기만 했는데 사우나 했던 친구들이 너무 좋았다고 난리였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여서 더더욱 좋았다구요~ ^^
1박 2일 보다 2박 3일로 가서 더욱 즐기고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시 한 번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가족들과 또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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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령 (2007-07-26 오후 5:27:29)
이번주에 처음으로 가게되는데 후기보니 넘 기대되네요~ 좋은정보(교통) 정말 감사합니다.
벨로세앙 (2007-07-24 오전 10:19:06)
박가람님 안녕하세요^^ 여자분들만 버스 타고 가시는 길 잘 가셨나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벨로세앙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정말 기쁘네요~ 다음에 또 뵙기를 바라며.... 이번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