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0일까지 15평 쓰고, 뜬금없는 부탁을 드렸던 커플입니다.ㅋㅋ
인포메이션 보시던 분의 연기? 정말 짱이였고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제주도를 다녀올때,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를 다녀와서 인지 올해도 그러고 싶었는데, 제주도를 다시가자니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해서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찾아서, 뿌듯한 마음에 갔는데, 좋았어요.
숙박중에 벨로세앙싸이트를 들어왔었는데, 어느분께선 가격도 비싸고, 다 돈이고, 불친절하시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건 못느꼈었는데... ...
가격은 민박이 펜션이랑 다르듯이 펜션가 리조트는 다르다고 생각이 들고, 리조트인 이상 펜션보단 비싼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불친절한건 정말 찾으려고 애쎴는데 못 찾았습니다.ㅋㅋㅋ
퇴실할때 아저씨께서 가을에 대하 먹으러 오라고 얘기도 해주시고,,,,
아무튼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즐겁게 보내게 해주셨는데, 퇴실하는 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방 청소를 한다고 했는데도 좀 지저분하게 하고 나와서 내심 마음에 걸리고 있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놀다 왔고요.
음...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리조트다 보니 아이들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수영장 물 높이가 너무 낮아서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지만 좀 아쉽게 했어요.
타일 위로 좀더 올라오게 채워주세요~^^ 그게 많이 아쉽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