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다웠던 벨로세앙에서의 2박을 보내고 돌아왔지만_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말씀 많이 하시는 수영장 물은 생각보다 차지 않습니다. 처음에 들어갈때는 무지 차서 3살짜리 울 딸이 싫어라 했지만_ 금방 적응되서 3일내내 수영장 타령만 했습니다. 해수욕장은 한번만 가고 3일내내 수영장에서 지냈으니까요^^
그리고, 사우나 시설은 저희가 갔을때도 샤워기 문제가 있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한증막은 5명 정도 들어가면 딱이지만_ 별로 이용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인지_ 괜찮았습니다. 샤워기 문제만 해결되면 될듯 ㅋ
방이나 주방식기류, 이불 등 모두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배드민턴 치고_ 테니스 치고_ 놀이터에서 놀다 더워지면 다시 수영장으로 풍덩하고_ 바베큐장도 동별로 가까이 있어줘서 정말 편히 이용할 수 있었구요_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_ 불편함이나 문의사항 있을때마다 기꺼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답니다_
서해바다가 탁해서 좀 망설였고_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좀 망설였던 곳이지만_ 다음에 또 찾아가고픈 그런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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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세앙 (2010-08-16 오전 11:14:42)
안녕하세요. 김성현님^^
경은이와 경은이 동생이 볼때마다 웃어주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내년 여름에 동생도 같이 물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생각해 보네요^^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불편한 점이 있던 점은 신속하게 보완을 못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편히 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