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목 개인회생기간단축
작성자 라라유
학번 1학년의 수강신청 현황만 따로 보면 더 보잘것없었다.

개인회생기간단축학교별 24학번 1학년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들 9개교의 신입생이 1천244명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수가 수강신청에 일단은 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북대와 전북대 등 일부 학교는 필수교양과목에 대해 학생 대신 일괄신청을 한 것이라 실제 수강신청률로는 볼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인천개인회생교육계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의정갈등이 불거졌을 때 신입생들이 수강신청만 해놓고 수업은 거부했던 상황이 올해도 반복될 기미를 보인다"고 우려했다.제주대와 전북대는 수강신청을 한 24학번 1학년이 아예 없었고, 부산대는 신입생이 아닌 1학년이 수강신청을 한 경우가 4건에 그쳤다.

진선미 의원은 "교육부가 내놓기로 한 의대 교육 내실화 방안이 아직도 발표되지 않아 의료 교육계에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낮은 수강 및 복학 신청률은 의대 교육의 무방비 상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양씨는 지난해 11월12일 김천지역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A씨(31)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경비원 행세를 하면서 카드키를 점검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가 주거지 현관문을 열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첨부파일
이름
내용

비밀번호